작년부터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특히 생활물가가 너무나 가파른 폭으로 올라 서민들이 직격탄을 고스란히 맞고 있습니다.
지금은 대출금리가 조금 주춤하지만 기대출자들은 여전히 힘든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서민들을 위해 내놓은 '소액 긴급생계비대출'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긴급생계비대출이란?
소액의 급전을 마련하지 못해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취약 계층 차주가 없도록, 연체 소득 유무와 상관없이 소액 자금을 신청하여 당일 즉시 대출 해주는 제도.
한도: 100만원(최초 50만원 + 추가 50만원)
금리: 연 15.9% (최저 연 9.4%)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신용평점하위 20% 이하이며 연소득 35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
여기서 말하는 신용평점 하위 20%이란 NICE 기준 744점 이하, KCB기준 700점 이하입니다.
제도권 금융 및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우선 공급되며 연체자 및 소득증빙 확인이 어려운경우에도 이용할수 있습니다 단 조세체납자, 대출 보험사기 위조 변조 등의 금융질서문란자는 제외됩니다 .
지원한도는?
최대 100만원이며 최초 50만원 대출 후 이자를 6개월 이상 성실납부시 추가대출이 됩니다
자금 사용처에 대한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나 병원비등의 자금사용처가 증명된다면 최초 대출시에도 최대 100만원까지 이용할수 있습니다.
대면상담으로 자금용도 및 상환계획서를 요구합니다 .
상환방식은?
만기는 1년이며 이자를 성실납부시 최장 5년이내에서 만기연장할수 있습니다 .매월 이자만 납부합니다 .
납입이자 금리는?
금융교육을 이수하면 금리가 0.5%p 인하되며 대출시 최초 월이자부담은 6416원(50만원이용)입니다 .
성실납부 6개월때마다 2차례에 걸쳐 금리는 3%씩 인하되며 6개월 후 5166원 추가 6개월후 이자금액은 3916원으로 낮아집니다 . 1년간 이자성실 납부하여 만기연장시 최장 4년동안은 월 3916원으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100만원 대출이용시에는 월 12,833의 이자를 내며 최종 이자부담은 7833원으로 낮아집니다 .
신청방법은?
3월 22일 오전 9시부터 상담예약을 하며 온라인예약페이지 sloan.kinfa.or.kr 또는 서민금융콜센터 1397로 전화예약합니다
초기혼잡방지를 위해 매주 수요일 ~ 금요일 동안 예약을 하며 대상으로 정해지면 다음주 월요일~ 금요일 방문상담일자를 선택하여 예약합니다 .
3월 27일 9시부터 상담이 진행됩니다 . 채무조정, 복지 및 취업등 다양한 자활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한 종합상담을 받을수 있습니다 .
사전예약후 대상에 해당되면 예약일정에 따라 대면상담후 대출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며 첫 사전예약은 3월 22일 ~ 24일이며 이때 대상에 해당이되면 날짜를 받아 다음주인 27~31일 대출을 받을수 있습니다 .
필요서류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 대출상담시 신분증 ,대출금수령용 예금통장 사본(본인명의)을 준비합니다
긴급생계비대출은 은행권 기부금 500억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기부금 500억원이 합쳐져 총 1000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금리도 높고 한도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괴장히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고 해요.
필요하신 분들은 빠르게 신청하셔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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